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교현,안림동 (근방)에 있는 운치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통나무 묵집에서는 대략 10분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이곳이 음식탕방이라고 되어 있어서 언급은 안했는데 

통나무 묵집에서 호수로 1010카페를 가는 길에 계명산휴양림이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계명산휴양림에 대한 포스팅도 하려고 해요.

정말 좋은 곳이거든요!







카페간판이 크지 않아서 그냥 지나갈 수 있는데,

'횟집푸른호수'라는 간판을 찾으시면 되요~









주차할 곳이 있긴한데 보통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맞은편 주차장에다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맞은편 주차장을 보시면 충주호를 볼 수 있어요!





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자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라고 합니다.

본래 충주호의 이름을 두고 충주시와 제천시 사이에 분쟁이 있었다고 해요.

충주시에서는 충주호, 제천시에서는 청풍호, 단양군에서는 단양호라고 하는데 다 같은 호수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카페 내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다른 카페와는 크게 다를건 없었어요.

충주니까 애플유자 정도(?)가 못보던 메뉴더라구요.








아! 한 가지 특이했던건 에그타르트였어요!

파리바게트나 다른 곳에서 파는 에그타르트는 보통 겉에 둘러싼 빵 부분이 쿠키로 되어 있거나

딱딱하게 되어있었던것 같은데,

이곳에서 파는 에그타르는 부드러우면서 바삭했어요.


마카오 여행을 갔을때 유명한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았는데, 

그곳에서도 빵 부분이 부드럽고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에그타르트 3개랑 아메리카노 캐모마일을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빵 2개를 더 주셨어요 !!







1층 내부 사진들이에요







1층에서도 호수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시면








더 좋은 뷰로 호수를 구경할 수 있어요.








특히 2층 야외 테라스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차 맛을 더욱 풍미있게 만들어 줄 것 같았어요.

(이날은 비가 와서 야외 테이블 중에서도 파라솔이 있는 곳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파라솔은 3~4개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ㅜㅜ)




이곳 근처에도 음식점들이 많기 때문에 근처에서 식사하시고 이곳을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충주시내에서 이곳으로 오는길에 보는 경치들이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 근처에 계명산휴양림이 있는데, 이곳도 꼭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글 래퍼런스]

http://www.chungjutour.co.kr/fplace/chungjuh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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