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충주 조동리에 위치한 

"실희원"

이라는 식당을 소개하려고 해요~








한국교통대에서 

출발하면

대략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세 가지 사항을 알고 계시면 좋아요!







1. 뽕잎밥은 사전주문을!


대부분 뽕잎밥을 

주문하시면 여러 반찬들과 함께

식사하실 수 있어요~


뽕잎밥은 사전예약하시는게 필요한데

보통 도착하기 20분전에 주문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2.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








3. 5세 이상 부터는 1주문!








자 그럼 실희원으로 출발~


.

.

.

.



실희원에 거의 도착하시면

아래 안내판이 있을거에요~









주차장 방향으로 들어오시면

아래 화실표에 해당하는 곳에

주차를 하시면되요~









주차를 하시고 아래 화살표대로

오시면 










뚜둥! 입구 등장~

입구부터 

힐링 되는 느낌이에요~









입구 우측에

기와로 만들 담벼락도 있어요~










실희원 등장!








입구로 들어오시면 두 갈래가 있는데요


2번이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에요~


그런데 사장들께 도착했다고 말씀드리면

세팅하기 시작하는데

세팅하는 동안 잠깐 집 주변을 돌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1번 방향으로 ㄱㄱ!










1번 방향으로 오시면 화장실과 

도자기를 모아놓은 곳이 있어요~











도자기는 직접

만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음식을 먹을 때도 모양이 똑같은 도자기가

하나도 없었어요!











주변을 계속둘러보세요!












아래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장독대들도 

볼 수 있어요~


사장님께서 사용하시는 

양념장은 다 직접 담그신

재료를 사용하신다고 해요~~











구경을 다하셨으면 

다시 출입구로 오셔서 2번 방향으로 가시면

식당 입구가 보여요~














입구라고 써져있는 곳을 잘 보시고

신발 벗어 놓으시고

들어오시면











식사하는 곳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저희가 식사할 장소에요!















젊으신 분들은 보통

아래와 같은 음식들을 좋아하시진 않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밀가루나 소화가 안되는 음식들을

잘 안먹는 편이라


아래 음식들은 저한텐 정말 맞춤식이었요!


참고로 여기나오는 음식들은

계절마다 바뀌고

날마다 또는 달마다 주인분께서 랜덤하게 

준비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지, 새우 장아찌, 더덕무침, 시금치 ~


제가 가끔 일반식당을 가서 밑반찬을 먹으면

조금 힘들었던 부분이 

대부분 짜거나 간이 세게 나와서

밥을 많이 먹어야 된다거나 

반찬을 다 못먹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음식들은 정말 

하나도 간이 정말 슴슴하니 저한텐 안성맞춤이었어요 !


반찬만 주구장창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묵, 피클, 열무김치, 간장~

간장도 이곳에서 직접 담구시는데

조선간장은 아니고

직접 비율을 맞춰 간을 약하게 한

간장을 담그시는 것 같았어요~













과일 샐러드~

각종 야채와 과일의 만남~

특히 오디나 몇몇 야채들은

직접 아침에 따신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샐러드 밑에 소스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게 효소라고 해요~

이 효소도 직접 설명해주시는것 보니

직접 만드시는것 같더라구요!


효소는 우리가 음식을 소화시키고 해독작용을 도와주며

뼈와 피부를 생성하는걸 도와준다고 해요.

또한 소화와 대사 작용에 있어 

촉매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라고 해요~


오디에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고 해요~

블루베리보다도 안토시아닌이

더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오디에는 루틴이라는 성분도 들어가 있는데

루티은 식물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비타민 P로 불리며

모세혈관 강화, 수축 작용으로 순환계 질환과 고혈압 치료의 보조 성분으로

약재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해요!


















이곳의 메일이라고 할 수 있는 뽕잎밥이에요!


뽕잎(뽕나무의 잎)은 누에의 대표적인 먹이에요.

누에가 뽕잎을 먹고 실을 낳고 비단을 만들기도 한다고해요~


뽕나무의 어원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여러 설중에 하나는 뽕나무에서 맺은 

오디를 많이 먹으면 방귀가 잘나와

뽕나무라고 불렀다고해요 ㅎㅎ



뽕잎에 함유된 루틴과 퀘르세틴 성분은 

혈관을 이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춘다고 해요

그리고 의외로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작용을 해 혈압과 당뇨 등의

성인병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고해요~

















아래와 같은 세팅은

세심하게 대접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찾잔도 너무 예쁘죠??ㅎ













식사를 하면서도 

잎이 살랑살랑 거리는 것도 좋았고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것도 좋았고

새소리를 듣는 것도 좋았고

같이 살아 숨쉰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어요









실희원은 충주에 오시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곳이에요~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맛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맛있게 먹는것 보다

잘 먹는 것에 푹 빠져있어서

너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식당을 나가면서

주인분께 

"'잘' 먹었습니다~"

라고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당 중 하나였어요!



ㅎㅎ

그리고 이곳에서 식사하는

리틀포레스트가 생각나더라구요!









[글 래퍼런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579988&memberNo=38666163&searchKeyword=%EC%98%A4%EB%94%94&searchRank=2



















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중앙탑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음식탐방 카테고리이지만

메밀마당, 풍류문화관을 방문하시면 

도보로 1분거리에 

중앙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소개하려고해요!


중앙탑은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중앙탑을 소개하기전에

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Q1. 탑의 어원은 무엇일까?

- 고대 인도들은 산스크리트어라는 언어체계를 갖고 있었는데, '무덤 건축물'을 의미하는 '스투파'라는 단어가 있었다고 해요. 이 스투파가 중국으로 넘어와 '졸탑파'라고 발음되었고, 우리나라로와 '탑'으로 명명되었다고 해요~


Q2. 탑은 왜 만들까?

- 무덤 건축물이라는 뜻에 맞게 탑은 부처의 사리(부처를 화장했을때 나오는 구슬모양의 유골)와 부처의 말씀을 담은 경전을 보관하기 위해 탑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Q3. 탑의 구조는 어떻게 될까?


탑의 구조는 아래와 같이 상륜부, 탑신부, 기단부로 크게 나눌 수 있어요. 

기단부는 지대석, 1층기단, 2층기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탑이 몇층인지를 보려면 탑신부에 있는 몸돌(탑신)이 몇개인지 세면 알 수 있다고 해요 (더 쉽게는 지붕돌(옥개)를 세면 더 빠르게 알 수 있다고 하긴 하네요~). 그 이유는 탑신부에 부처의 사리와 경전등을 보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Q4. 탑의 명칭은 어떻게 붙여지나요?

- 탑의 명칭은 탑이 있는 위치, 탑신부의 층수, 탑을 만들기위해 사용된 재료에 의해 결정된다고해요. 그렇기 때문에 중앙탑의 공식명칭(국보명)은 충주 탑평리 7층 석탑이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자! 지금까지 탑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그럼 지금부터 중앙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Q1. 왜 중앙탑으로 불리고 있나요?

-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은 외관상 통일신라시대 원성왕 12년에 건립되었다고 해요. 

- 원성왕 때 신라의 중앙을 표시하기 위해 같은 보폭을 가진 건각자(걸음을 잘 걷는 사람)를 남과 북에서 동시에 출발시키면 반드시 이곳에서 만났는데, 신라의 중앙을 상징하고자 중앙탑을 세워 신라 국토의 중앙임을 표시했다고합니다.


<사진1>




Q2. 통일신라시대에 석탑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Q3. 왜 국보6호인가요?

-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당시 조선의 문화재 가운데 보존 가치가 있다고 선정한 것에 일련변호를 붙여 관리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때 보물1호, 2호 이렇게 순서를 붙인 이유는 총독부에서 거리가 가까운 순으로 번호를 붙인 것으로 경성,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같은 순으로 부여했다고 합니다.

- 1955년에 일련 번호는 그대로 두고 국보와 보물을 구분하기 시작했다고해요. 국보와 보물의 일련번호를 정비한 것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재정 이후라고 합니다. 국보는 보물 중에서도 국가적으로 가치있는 것들을 국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 그런데 국보 번호를 보니 초반 이후에는 거리와 상관없이 국보 번호가 붙는걸 보아 일제강점기 이후에 많은 작업이 있었던 것 같았어요. 하지만 여전히 일제시대에 국보 순서를 붙인것 때문에 국보 번호를 재조정해야한 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고, 왜 문화재에 번호를 부여하여 중요도를 구분 짓느냐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해요!



Q4. 이렇게 오래된 석탑은 보수공사를 하지 않나요?

- 1917년 일제강점기에 보수공사가 시작됐다고 해요.

- 이 탑을 해체 보수할 때, 6층 탑신과 기단 밑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는데 은으로 만든 사리병, 유리로 만든 사리병, 경판 2매가 발견됐다고해요. 특히 이 경판은 고려경으로 탑이 처음 세워지고 나서 2차적인 사리장치를 보관했던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중앙탑은 남한강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너무 좋기 때문에

중앙탑 주위로 공원을 조성해

중앙탑사적공이라고

명명했다고해요~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4>

















[글 래퍼런스]

http://www.chungjutour.co.kr/remains/jungangtap.html

https://ko.wikipedia.org/wiki/%EC%B6%A9%EC%A3%BC_%ED%83%91%ED%8F%89%EB%A6%AC_%EC%B9%A0%EC%B8%B5%EC%84%9D%ED%83%91


[사진 래퍼런스]

사진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sdlus7830&logNo=221679826391&parentCategoryNo=43&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사진2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C%9D%98_%EA%B0%95

사진3

http://water.nier.go.kr/front/waterEasy/information02.jsp

사진4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eaem&logNo=60154329541

사진5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ch0511&logNo=22127221954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안녕하세요~


이번글에는 풍류 문화관이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풍류문화관은 중앙탑 공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탑 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면 돼요~


(보통 이곳에 주차하시고 "메밀마당->풍류문화관->중앙탑&중앙탑공원" 이렇게 코스로 즐기시더라구요~)




















주차를 하시고 아래 이동경로로

오시면 돼요~







들어가는 입구가 2곳이에요

아무곳이나 들어가시면 돼요~























휴관일은 원래 월요일이에요 ㅜㅜ

그런데 가끔씩 문이 닫힌 날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재방문! ㅎㅎ


풍류문화회관 안으로 들어오시면

카운터가 있는데 

여기 카운터에서 주문 하시면 되요~


(저는 대추차 주문~)








안에 약국도 있네요 ㅎㅎ








주문하시고 아래 화살표 방향으로

오시면돼요~







한옥 고유의 

구조에요

앞 뒷 창을 개방해놔서

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요~







주문한 대추차 등장!







대추차를 두고

바깥 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시니 차가 

더욱 맛있었어요!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도 할 수 있나봐요~







충분히

릴렉스 한 시간을 보내고

나왔답니다~








풍류문화관에서 나오시면

아래와 같이 남한강과 같이 걸으실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아래 풍류문화회관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충주시의 탑평리에 위치한 

메밀마당이라는 음식점을 소개해 드릴거에요~


음식점 앞에 주차를 하셔도 되지만

중앙탑사적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한국교통대에서 15분 정도 걸리네요~




        





중앙탑 공원이라고 보이는 

안내판 옆에 바로 '메밀마당'이 있어요~


평일은 잘 모르겠는데

주말은 사람이 많아 11:30에 도착했는데도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이 꽉~ 차있어요!


그래서 중앙탑 공원에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답니다~




아래 그림 방향대로 오셔도 되고 

주차할 곳은 여러군대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12시 전엔 오셔야 편한곳에 주차할 수 있을 듯 해요!)


















주차를 하시고 나면 

다시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 메밀마당으로 가시면 되요~









메밀마당 입구에요!








보통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웨이팅이 필수인데요~


웨이팅을 위해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주시면~




아래처럼 카카오톡으로 실시간으로 

웨이팅 현황을 알려줘요~


그래서 보통 이때 중앙탑사적공원을

걷고 온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 기다리고

주문을 시켜놓으니까 

부모님이 공원 걷고 오시는 것과 타이밍이 

딱 맞더라구요! 






아래 메뉴에요~


특이한게 메밀막국수랑 치킨을 같이 팔고 있죠??

이곳은 국내에서 최초로 치킨과 메밀국수의 

조합을 만들어 판매 개시해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해요!


막국수의 시원한 맛과 

치킨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기 때문에

보통 메밀막국수와 치킨을 세트로 

시켜먹는다고 해요~






저희는 메밀막국수 2개, 후라이드 반마리, 메밀만두 시켰답니다~

(많이 먹질 못해서 ㅜㅜ)


아! 그리고 막국수 주문하실때 사리추가(리필사리)하실 수 있는데, 사리추가는 공짜라고해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메밀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메밀은 기온이 차고 높은 지대에서 수확한 것이 

맛이 좋다고 해요~

함경도, 평안도, 강원도 등지에서 생산된 것이 

맛과 질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곳 식당 사장님께서는 강원도가 고향이신데,

그래서 강원도 봉평의 메밀가루를 구입하여

메밀 막국수를 만들었다고 해요~


원래는 메밀가루를 이용해 치킨을 파시다가 

강원도 특산물인 막국수를 접목시켰다고 하네요~




[메밀효능]


1. 간 건강

- '코린'이라는 성분이 술을 해독하고 숙취에 도움을 준다.

-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손상된 간을 치유해준다.


2. 피부미용, 다이어트

- 메밀은 찬 음식이라 몸의 열을 내리고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피부염증에 좋다.

- 낮은 칼로리에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다.


3. 장

-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독소, 발암물질 등과 결합되어 배출한다.


4. 심혈관 건강

- 비타민P인 '루틴'과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혈중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혈관벽이 두꺼워지는데, 이는 노화나 다른 요인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심장에 가는 공기가 부족해진다)

- 비타민B,P가 모세현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 셀레늄이 풍부해 혈관속 혈액이 뭉치는 것을 방지한다.


5. 당뇨병

- 혈당을 내려주고 췌장 기능을 활성화 시켜준다

- GI지수(어떤 음식을 먹었을때 얼만큼 빠른속도로 혈당으로 전환되느냐를 수치로 나타낸 것)가 낮다



[메밀 섭취시 주의점]

- 메밀가루 껍질에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성분이 사람에게 좋지 않은데, '무'와 같이 먹으면 메밀의 유해성분을 없애주기 때문에 무와 같이 먹는걸 권장한다고 해요!

- 몸이 차가운 사람은 오히려 메밀이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소음인과 같이 아랫배가 차고 설사를 자주하는 분은 메밀을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 만약 메밀을 잘못 먹어 이상이 생겼다면 무를 찧거나 갈아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위의 유튜브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웹사이트에 영상을 올려놓으려고 하는데 안올라가지네요~)





자! 메밀의 효능을 읽는동안 

음식이 나왔어요!







먼저 메밀치킨이에요!

메밀치킨은 앞서 언급했듯이

강원도 봉평에서 구입한

메밀가루를 닭에 입혀

만들었어요~








메밀막국수에요~

위에 올려진 것은

메밀 싹이라고 해요~

(겨울에는 온국수도 판매해요~)








메밀만두에요~

김치, 고기 두 종류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오른쪽에 후라이드에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장도 있는데

양념장은 매실, 충주사과, 고추장 등으로 30분 동안 만든다고해요!








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곳이에요!

하지만 이곳에 오는 이유는 

중앙탑사적공원을 방문하기 위함이라고 하기 때문에

꼭 식사하고 소화시킬겸

공원과 우리나라 국보6호인 중앙탑을 보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걸어서 2~3분이면 도착해요~~~)




주변에 다른 맛있는 곳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글 래퍼런스]

https://m.blog.naver.com/herb_medical/202857470






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한옥의 멋이 물씬나는 

'고당'이라는 한옥 카페를 소개할까해요~


참고로 '기와집 순두부'에서 걸어서 1~2분 거리 정도 되는거 같아요 ㅎㅎ







고당은 커다란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쉬우실거에요






반대편 건물과 간판을 잘 확인 하시고 

입구를 찾아 들어오셔요~







주차장도 꽤나 넓죠?!









아래 사진을 기준으로 카페 입구와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 나뉘어져 있어요~






카페 들어가기전에 식물이 있는 곳을 둘러 봤어요~





















구경을 다하고 드디어 카페로 !




카페 정문에 들어서자 마자 

'아! 여기가 한옥이구나~!'

하면서 감탄했어요 ㅎㅎ


이곳 고당은 전문 도편수 감독하에 지어진 한옥을 

개조해서 카페로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조선시대 사대부 한옥을 정말 그대로 재현해 놓은

건축학적으로도 굉장히 의미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정문을 들어오시고 좌측으로 가셔서 먼저

빵과 차, 커피를 주문을 하셔야 해요~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면 자리를 안내해 드린답니다~








빵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
























































커피와 티 종류는 메뉴판을 보고 고르시면 돼요~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봤어요 ~









옷가게도 있네요?? ㅎㅎ









저는 밀크티와 빵 하나를 주문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ㅎㅎ








저희가 안내받은 곳이에요~









방안으로 자리를 잡으니

창 밖에 꽃들이

있었어요 ~~~









참 신기했던건 

좌측 상단을 보시면 문을

독특한 방식으로

고정시켜놨어요 ㅎㅎㅎ

(이게 전통방식인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 한 번 알아봐야겠어요!! ㅎㅎ)








문을 고정시킬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새들에게는 보금자리었나봐요 ㅎㅎ


참 아파트와는 달리

한옥은 뭔가 상생하고 순환하는 느낌을 주는 가옥 같았어요

여름에는 앞, 뒷 문을 열어놔 계속 바람을 순환시키고

겨울에는 온돌을 이용해 열을 순환시키고

마당을 마련해 식물과 곤충들을 상생시키고

ㅎㅎ


(아래 그림에서 새가 잘 안보이긴 하는데 한 번 찾아보세요!! ㅎㅎ)






방문하시기전에 

알쓸신잡 영상을 보고 가시면

더 재미있게 한옥을 관찰 할 수 있으실거 같아

영상 첨부해 놓을게요!












[글 래퍼런스]

http://m.blog.daum.net/kfs4079/17212606?categoryId=979625












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남양주 조안면에 있는 '기와집 순두부'라는 음식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평일 오후 2:30분즘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주말이나 점심, 저녁 때에는 웨이팅이 필수로가 해요 ㅜㅜ


방문하시기 전에 아래 영업시간을 

꼭 확인해주세요!


3월~10월: 10:00 ~ 21:00

11월~2월: 10:30 ~ 21:00






기와집 순두부 집은 남양주에서도 

조안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구리에서 출발하면 대략 20분이면 도착하는거 

같았어요~ (만약 저녁시간 때 출발하면 팔당에서 막혀서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 될 수도 ㅜㅜ)



<사진1>



기와집 순두부에 도착하시면 아래 팻말이 보이실거에요!





위에 팻말 반대편에 아래와 같이 1,2 번 집이 있는데,

1번 집 바로 반대편에 입구가 있어요!








입구로 들어오시면 정면에






화장실과 출구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좌측방향으로 가시면 주차장에 많이 있어요







주차장이 꽤 넓죠?

그런데 주말이나 점심, 저녁시간 때에는 주차장이 가득 찬답니다 ㅜㅜ


아래 사진의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입구가 나와요!





뚜둥! 기와집 순두부 '정문' 등장~

기와집 순두부는 31년째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라고 해요!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계산하는 곳이 나와요~

정문으로 들어오시자마자 우측으로 가시면 되요~

보통은 어디로 가면 된다고 안내해주시는데

사람이 업을때에는 아무곳에나가서 앉으면 되는거 같아요~~








저는 7, 8번 방에 앉았어요~






아래 메뉴에요.


순두부 백반이 가장 인기가 많아서

순두부백반 2개와 수육하나를 시켰어요~


콩은 강원도 양구에서  

구매한다고해요~

국내산!!!


(도토리묵도 맛있다고 하는데 

충주에서 많이 먹어서 ㅎㅎ)





주류 판매도 따로 하고 있네요~ ㅎㅎ

희한하게 안동소주를 팔고 있네요 ㅎㅎ

(왜 안동소주를 판매하는지 나중에 여쭤봐야겠어요 ㅎㅎ)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이번에 순두부를 먹으면서 두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유럽이나 미국에 치즈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두부가 있어요!


서양 사람들은 두부를 '살찌지 않은 '차즈'라고 인식하고 있다고해요 ㅎㅎ


 

두부는 콩으로 만드는 음식이에요.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흡수율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알맞은 음식이에요!

(특히 장염에 걸린사람이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두부는 물에 불린 콩으 맷돌로 갈아 끓인 다음 베주머니에 넣고 짜서나온 콩물에 

간수를 넣고 굳혀 만든다고 해요~






두부를 만들때 수분함량, 가열시간, 응고제 종류에 따라 

판두부, 연두부, 순두부로 나뉜다고 해요


콩에는 악성종양을 억제시켜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여성에게 더 굉장히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샤포닌이 포함되어 있어 지방 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된답니다!


주의!!

두부는 시금치와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해요~

시금치에 함유된 옥살산이 두부의 칼슘과 결합하면 

몸에서 칼슘 흡수를 줄이고 결석증을 유발한다고 해요!





저는 순두부 자체도 맛있었는데

특히 아래 간장과 간장이 스며든 파를 

순두부랑 같이 먹었을 때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주머니께 혹시 간장을 어떤걸 쓰시냐고 여쭤봤더니

조선간장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간장 또한 된장과 같이 콩을 이용한 음식인데요.

메주를 각종 재료와 장독대에 저장시켜

발효를 시키면 간단이 된다고 해요!






콩으로만 만든 메주를 이용하는 것이 조선간장이고, 

콩 외에 밀 등을 이용해 만든 메주를 이용하는 것을 왜간장 이라고 해요.


조선간장은 보통 집간장, 국간장이라고 부르고,

일본식 방식이라고 알려진 왜간장은 양조간장(소스, 양념장)이라고 해요~






그외 각종 나물과 반찬들도 맛있는데

특히 겉절이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아 그리고 이곳에는

굉장히 많은 제비집들이 있어요

밥먹을때 제비들을

볼 수 있는데


또 다른 재미었어요!






이곳은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 됐었는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고 

더 생동감있게 '기와집 순두부' 식당을

살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영상 첨부했어요 ㅎㅎㅎ





아! 참고로 이 주변에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유적지도 있으니

한 번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글 래퍼런스]

http://month.foodbank.co.kr/section/section_view.php?secIndex=2684&page=&section=002015

https://namu.wiki/w/%EB%91%90%EB%B6%80

https://www.news1.kr/articles/?3594956

http://www.foodnmed.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88



[사진 래퍼런스]

<사진1>

https://www.nyj.go.kr/main/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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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교현,안림동 (근방)에 있는 운치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통나무 묵집에서는 대략 10분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이곳이 음식탕방이라고 되어 있어서 언급은 안했는데 

통나무 묵집에서 호수로 1010카페를 가는 길에 계명산휴양림이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계명산휴양림에 대한 포스팅도 하려고 해요.

정말 좋은 곳이거든요!







카페간판이 크지 않아서 그냥 지나갈 수 있는데,

'횟집푸른호수'라는 간판을 찾으시면 되요~









주차할 곳이 있긴한데 보통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맞은편 주차장에다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맞은편 주차장을 보시면 충주호를 볼 수 있어요!





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자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라고 합니다.

본래 충주호의 이름을 두고 충주시와 제천시 사이에 분쟁이 있었다고 해요.

충주시에서는 충주호, 제천시에서는 청풍호, 단양군에서는 단양호라고 하는데 다 같은 호수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카페 내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다른 카페와는 크게 다를건 없었어요.

충주니까 애플유자 정도(?)가 못보던 메뉴더라구요.








아! 한 가지 특이했던건 에그타르트였어요!

파리바게트나 다른 곳에서 파는 에그타르트는 보통 겉에 둘러싼 빵 부분이 쿠키로 되어 있거나

딱딱하게 되어있었던것 같은데,

이곳에서 파는 에그타르는 부드러우면서 바삭했어요.


마카오 여행을 갔을때 유명한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았는데, 

그곳에서도 빵 부분이 부드럽고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에그타르트 3개랑 아메리카노 캐모마일을 주문했는데,

서비스로 빵 2개를 더 주셨어요 !!







1층 내부 사진들이에요







1층에서도 호수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시면








더 좋은 뷰로 호수를 구경할 수 있어요.








특히 2층 야외 테라스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차 맛을 더욱 풍미있게 만들어 줄 것 같았어요.

(이날은 비가 와서 야외 테이블 중에서도 파라솔이 있는 곳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파라솔은 3~4개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ㅜㅜ)




이곳 근처에도 음식점들이 많기 때문에 근처에서 식사하시고 이곳을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충주시내에서 이곳으로 오는길에 보는 경치들이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 근처에 계명산휴양림이 있는데, 이곳도 꼭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글 래퍼런스]

http://www.chungjutour.co.kr/fplace/chungjuho.html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충주 교현, 안림동 지역에 있는 이색적인 음심점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1박2일 촬영장소로도 알려진 통나무 묵집이에요 ~






한국교통대에서 대략 20분 정도 소요가 되네요~




충주에서 메밀관련 음식이 유명하긴 하지만 다른곳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이번엔 도토리묵밥을 먹어보려 이곳에 왔어요~

(특히 도토리묵은 충주에서 유래된 전통음식이라고 하네요!) 






충주에 있는 여러 묵밥집 중에서도 통나무 묵집은 

20년 넘게 대대로 전통을 이어오는 음식점이라고 해요~







입구를 잘 못찾으실 수 있는데, 아래 사진 오른쪽 부분에 피라미드 같이 생긴 건물에서 해당 화살표된 곳으로 오시면 되요~







식당에 들어서자 한옥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장님의 남편되시는 분께서 한옥 짓는 일을 하신다고해요~


뒤에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 좋았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직접 기른 야채와 장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식당 손님들이 많은 경우에는 바깥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놨더라구요~

이 정자는 안동에 있던 정자를 그대로 들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이제 날씨도 좋아져서 바깥에서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았어요~







식당 내부로 들어오셔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따로 룸이 있어요








이 룸은 보통 예약을 하거나 인원이 많은 사람들이 와야 자리를 내어줄 수 있다고 해요~







식당 내부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가시면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방이 마련되어 있어요~





도토리묵밥, 비지장, 도토리빈대떡을 주문했어요~

나중에는 꼭 청국장을 시켜먹어보려고해요. 

충추식 청국장찌개는 새콤하게 익은 깍두기를 넣고 끓인다고해요~ 


도토리 같은 경우는 충주의 인근지역에서 도토리를 공수해 묵을 직접 만든다고 하구요



도토토리 묵밥, 도토리 빈대떡을 주문했으니 도토리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중금속 배출

도토리에는 아콘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채내 독소 및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좋다고 해요 

특히 미세먼지로 인해 쌓이는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닞다


2.다이어트

도토리는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고, 식이섬유가 들어가 쉽게 포만감도 생성된다고 하네요.


3.혈관건강

도토리 역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혈관 내 유해한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성분을 외부로 배출 시켜준다고 합니다.


4.노화방지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손상된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해준다고 해요~


5.간건강

도토리에는 특이하게 아콘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성분은 뛰어난 해독작용으로 간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독소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도토리 묵밥은 하절기(5~10월)에는 시원한 묵밥도 주문할 수 있으니 

여름에 가서 드실 분들은 이 점 참고해주세요~

겨울에는 따뜻한 묵밥을 드실 수 있어요!


또한 도토리 빈대떡에는 엄청나게 많은 채소들과 표고버섯이 들어가 있었어요. 

따로 양념장에 안찍어 먹어도 간이 적절하게 배어있었어요!




그외 밑반찬들도 맛있어서 놀랐는데요.

멸치 고등어 같은 경우는 조금 뒤에 나오길래 깜빡하신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밑반찬도 바로바로 만들어서 주시기 때문에 조금 늦게 나오는 것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모든 음식을 정말 따뜻하고 건강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P.S 영업시작시간이 11:00인데 11:30분즘에 도착해서 식사를 했어요. 그런데 30분즘 지나니까 거의 식당이 가득차려고 하더라구요. 특히 주차공간은 없었던거 같아요. 

이 부분 참고하시고 조금 일찍 식사를 하시는걸 권장드려요.


아니면 저녁에 가셔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한옥에 조명이 들어오면 그만큼 운치있는것도 없거든요! 



[글 래퍼런스]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01

https://www.chungju.go.kr/tour/contents.do?key=1357

https://bzit.tistory.com/285

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충주 살미면 근방에 있는 이색적인 커피박물관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오픈시간: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충주커피박물관에 도착하시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기분이 좋아져요~

또한 산책로도 있어서 커피를 마신 후 산책도 할 수 있답니다!








주차를 하시고 이쪽 방향으로 가시면 커피를 마시는 곳이 나와요!






주차장이 두 곳이 있는데 아래에 위치한 곳은 커피와 관련없는곳이에요~








이곳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충주커피박물관은 커피에 관심이 많으신 주인분이 개인으로 운영한다고 해요~







메뉴판 부터 참 특이하죠? ㅎㅎ











여러 메뉴가 있는데 저는 애플 시나몬을 주문했어요. 이곳에는 여우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커피를 마시면 잠을 제대로 못자서 주문을 못했어요ㅜㅜ

사과는 당연히 충주의 특산물이고 계피는 따뜻한 성분의 음식이라 저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 선택했어요~!


(다음에 갈때는 사진을 한쪽씩 찍어야 겠어요;;;;)







그런데 주문하고 조금 돌아보니 뜨둥.....

여우커피는 카페인이 없다고 하네요 ㅜㅜ 주인분께 여쭤보니 여우커피는 커피가 포함되어 있는게 아니라 현미, 여주, 우엉을 커피와 같은 기법으로 만들어 낸다고 하여 여우커피라고 했다고 해요.


충주는 당뇨 바이오 특화 도시라서 충주커피박물관과 충주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오랜 연구 끝에 당뇨에 좋은 차로 여주커피를 특허출원했다고 해요. 카페인이 없어 임산부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도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사진 초점이....)






겨울에 한 번 방문했을 때 저 난로 인해 엄청 따뜻했던 기억이 있네요~





수제애플파이까지 추가했어요~







커피 주문을 하면 커피박물관을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을 주세요!

입장권 뒤에는 전체 위치가 나오네요. 

(

    






커피를 마시고 나오시면 아래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커피 박물관이 있어요












커피 박물관에 왔으니 커피에 대한 간단한 역사와 어떻게 커피를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대략 11세기 아프리카에서 재배된 커피는 12~16세기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전파되었어요. 이때 다수의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사교활동하던 공간(방)이 있었는데 이곳을 커피하우스라고 해요. 오늘날의 카페같은 느낌인거죠. 17세기 커피가 유럽으로 전파되자 커피, 커피하우스 등 커피와 관련된 문화가 꽃피기 시작했어요. 




18세기 미국에서는 'Green Dragon Inn, Tavern and Coffeehouse'라는 커피하우스에서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났고, Merchant Coffehouse(현재: City Tavern으로 이름변경) 에서 미국 독립선언문이 최초로 일반 대중 앞에서 큰 소리로 낭독되었다고 해요~


19세기 일제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고자 고종황제가 러시아로 피신한 사건(아관파천)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러시아 공사관으로 일하던 독일 국적의 프랑스인이 고종에게 커피 맛을 알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커피는 열대기후에서만 재배가 되는데, 아래 사진처럼 커피가 재배되는 지역을 커피벨트라고 한답니다~

 






 커피의 원료는 열매에서 추출이 되는데요. 

커피나무에서 커피열매를 맺게 되는데, 체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커피체리라 불리는 이 열매의 맛으로 로스팅한 커피의 향미를 예측할 수 도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단맛과 과일향이 강한 커피체리는 로스팅한 후에도 단맛을 특성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림1>




커피체리 내부에 있는 생두(Coffee bean; 볶지 않은 커피콩; 원두)가 커피의 원료가 되는데, 생두는 품종, 재배지역, 기후, 경작 방식 등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고 해요~


<그림2>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고해요~


1~3번

앞서 언급한대로 커피열매(체리)중에서 좋은 것들만 선별합니다


4번

선별된 커피체리에서 커피원료인 생두(원두)를 추출해야 하는데, 이 방식에는 여러 방식이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Natural processing, Washed processing이 있어요. 


Natural processing은 건식방식으로 커피체리를 그대로 건조시는 방식이에요. 가공이 끝나 커피체리는 수분 함유율이 50%대인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수분 함유율을 12%까지 낮춰주는 건조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해요. 수분함유율이 10~11%로 너무 건조하면 탈곡(milling)과정에서 생두가 깨지기 쉽다고 하니 세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Washed processing은 물을 사용해 과육을 벗겨내 생두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식이에요.


5번

위와 같은 작업을 마치면 생두(원두)를 감싸고 있는 껍질들을 벗겨내는 milling(탈곡) 과정을 거치면 커피의 원료로 쓰이는 생두(원두)를 얻게 됩니다~

 

6번

생두의 크기, 밀도, 색깔, 수분 함유율 등에 의해 생두(원두) 등급을 분류하는데, 이러한 작업을 grading(선별)이라고 합니다. 만약 생두의 품질이 균일하지 않지 않게 섞여 있으면 로스팅할때 고른 로스팅이 된다고 하지 않는다고 해요~. Grading을 마친 원두는 상품성을 갖게되고 수출(Shipping)되게 됩니다.









7번









8번


그라인딩을 하는 방식에는 기계식 방식이 있고 사람이 직접 핸드드립으로 그라인딩 하는 방식이 있다고해요. 원두가 미세하게 분쇄될수록 커피의 향은 더욱 진해지는데, 요즘에야 에스프레소 전용 그라인더들이 있어서 굉장히 원두를 잘게 분쇄시켜주지만 본래는 핸드드립과 같이 방식이 전통적인 기계식 방식에 비해 더욱 고운 커피가루를 만들어 냈었다고 해요. (그래서 몇몇 분들은 핸드드립 커피를 즐겨하셨나봐요~)








10번

그라인더 과정을 통해 곱게 갈린 원두는 포장(packing)되어 여러 상점에 배달이 된답니다. 그리고 커피전문점들은 받은 커피가루를 이용해 brewing을 하게되고, 우리가 마실 수 있는 커피가 탄생하는것이죠.


Brewing하는 방식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초의 brewing 방식이었던 터키식커피, 진공흡입 방식의 사이폰 커피,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짧은시간에 압축시킨 에스프레소 커피가 있어요










터키식 커피








사이폰 커피






나혼자산다에서도 사이폰 추출방식을 통한 커피가 소개된 바 있네요~ 






에스프레소 커피


오늘날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이에요~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빠른시간내에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에요. 빠른시간에 커피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에스프레소의 영어식 표현인 express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이 빠르다는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에요~



  


 빠른 시간내에 추출 해야 하기 때문에 커피 입자가 굉장히 미세해야 한다고해요. 그래서 빠른 시간에서도 향이 깊은 커피를 추출 할 수 있게 되는거랍니다~




아래 사진은 박물관에서 찍은 옛날 에스프레소 기계에요~









충주 커피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알게되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방문하실때 꼭! 시간 잘 확인하시고 월요일은 매주 휴무라는 사실도 인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P.S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커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림 래퍼런스]

그림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nsang38&logNo=220628412658

그림2

https://uxd.so/h/%EC%BB%A4%ED%94%BC-%ED%95%9C-%EC%9E%94%EC%9D%98-%EC%97%AC%EC%9C%A0/


[글 래퍼런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1/2016122100901.html

http://baristanews.co.kr/edu/%EC%BB%A4%ED%94%BC-%EC%B2%B4%EB%A6%AC%EB%8A%94-%EB%AC%B4%EC%8A%A8-%EB%A7%9B%EC%9D%BC%EA%B9%8C/

http://baristarules.maeil.com/blog/203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table&logNo=221035153186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충주 살미면 근방에 있는 맛있는 음식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한국교통대에서 차를타면 11분거리에 있어요.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보통 예약을 하고 간다고 해요. 




명산가든에 도착하면 주변이 전부 산이라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상쾌해지시는걸 느끼실거에요~






주차할 장소도 많은것 같긴한데, 점심시간이 한창인 경우에는 공간이 부족할 수 도 있겠다 싶었어요. 

(저는 사람 붐비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11:30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사진을 한 장 찍었어요~








식당 내부는 칸막이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아래 사진처럼 바닥에 앉아서 먹는 곳도 있고, 의자에 앉아서 먹는 곳도 있답니다~






저는 도착해서 명산정식을 주문했어요~







정식은 굉장히 다양한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하나하나 음식이 맛도 좋고, 전체적으로 나오는 음식의 영양소 밸런스가 좋다고 느꼈어요!






생선에는 오메가3가 풍부해요. 

오메가3

- 혈관이 딱딱해 지는걸 방지: 혈관이 딱딱해지면 혈액에 의한 압력을 못버틸 가능성이 커짐

- 혈액의 응고 완화 

- 혈압 완화: 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인데 혈관이 딱딱해지는 걸 막아주어 혈관을 탄력있게 만들어주니까 당연히 압력이 낮아지겠죠!

- 그외 몸속의 염증, 면역력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더덕구이는 참 맛 있었는데요.

더덕에는 사포닌, 폴리페놀, 이눌린 등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해요~

- 사포닌 성분은 폐기능을 증진시키고 기관지 내 점막을 보호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합니다 (특히 기침, 가래에 좋아요~)

- 사포닌은 혈관 내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고, 독서와 노폐물을 제거시켜주어 혈관건강에 이롭습니다

- 사포닌은 오메가3와 같이 몸속 염증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한다고해요.

- 그외 피로회복, 간기능증진(독소배출), 당뇨개선, 변비 및 다이터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특히나 나물이 굉장히 맛있는데요. 적당한 그릇에 적당한 양이 나와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맛도 굉장히 훌륭했고 지인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장류는 숙성시켜 사용하고 산나물은 인근 지역에서 채취한다고 들었어요!








나물이 맛있고 굉장히 다양해서 몸이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방문하실때는 꼭 영업시간을 확인하시고, 미리예약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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