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대만의 한국 여행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미리 양식을 작성하면 이미그레이션을 자동으로 통과시켜 주는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한국인 여행객을 배려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대만을 가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들, 같은 문화권에서 느끼는 편안함 그리고 값싼 비행기 값 때문에 인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대만이라는 곳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더욱더 가고 싶고, 한국인으로써는 가야할 이유가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대만편에서는 대만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서 나중에 대만에 도착하셨을 때, 그곳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Q1. 타이루거(태로각) 협곡에서는 왜 원주민들만 영업을 할 수 있을까?

Q2. 오스만 제국의 번성이 대만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Q3. 타이페이와 타이난에는 왜 제국주의 시대의 선봉장인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숨결이 있을까?

Q4. 하멜표류기는 왜 대만에서 시작된 것일까?

Q5. 현재 대만의 대부분은 왜 한족(본성인)일까?

Q6. 장제스는 누구일까? 

- 청나라 다음이 왜 중화인민공화국(오늘날의 중국)이 아니고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었을까? 

-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은 어떻게 최초의 민주국가가 됐을까?

-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 대한민국 독립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어쩌다가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오늘날의 중국)에게 밀리게 된 것일까? 어쩌다가 UN에서 탈퇴된 것일까?

- 현재 대만정부는 대만의 명소 중 하나인 '중정기념당'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려 하는 것일까?

Q7. 과거 대만사람들은 왜 반한 감정이 있었을까?

Q8. 대만에서는 왜 망고빙수가 유명한 것일까?

센과치히로는 왜 행방불명된 것일까?

Q9. 첨밀밀 ost로 유명한 '월량대표아적심'은 왜 홍콩이 아닌 대만에서 들어야 되는 걸까?

 

위와 같은 질문을 차례로 포스팅 하면서 대만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아울러 극동아시아의 근현대사까지 둘러보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블로그를 쓰겠다고 결심하고 여행한 첫 장소가 대만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블로그를 기획한 것 자체가 역사에 포인트를 두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장소들만 돌아다니면서 감상했는데 지금와서 블로그를 써보니 '교통수단 이용방법', '조심해야될 부분' 등을 다루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음 여행지에서는 그러한 정보들도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만을 다시한 번 가게되면 그때는 꼭 추후에 해당 사항들을 업로드하겠습니다!


그럼 과거여행 즐겁게 하세요!

 

아래 파일은 제가 간략하게 대만역사에 대해서 정리한 pdf 파일이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만역사(1).pdf

대만역사(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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