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성남시에 위치한

'새소리물소리'라는 한옥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새소리물소리'는 

성남시에서도 오야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런데, 행정구역을 나누어 놓은 지도에서는 오야동을

찾아보진 못했고, 신촌동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신촌동에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 근교에 사시는 분들도 

쉽게 오실 수 있으실거에요.


<사진1>








자가용으로

삼성역에서 출발하시면 24분

강남역에서 출발하시면 30분

수서역에서 출발하시면 16분

걸린다고 나오네요~








참고로 위치가 굉장히 복잡한 곳에 있어서

찾기 정말 힘드실거에요 ㅜㅜ


(나중에 다시 한 번 가게 되면 

찾아가는 길을 한 번 다 찍어서 업로드 해야겠어요)


일단 우측과 같은 건물이 보이시면 

왼편에 한옥카페가 보이실 거에요~


주차는 화살표 방향으로 오셔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다른 각도에서 한 번 더!)








주차장은 꽤 넓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 와서 주차장이

가득차면 다른곳에 주차할 곳에

마땅치 않은거 같더라구요 ;; 


가능하면 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주차하시고 화살표 방향대로 오시다보면

별채(Studio)하나가 보이실거에요








별채는 들어가는 곳이 아니고








따로 예약을 해야하나봐요

아마 세미나 같은 용도로 사용하시는 듯해요










별채 바로 옆에서도

차 또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있어요







별채를 지나자마자

독특한 곳이 보이네요 ㅎㅎ


뭔가 흐르는 물 같은게

있으면 더 좋을것 같긴한데 ㅎ







별채에서 직진으로 계속 오셔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카페 입구가 나올거에요

















드디어 식당입구에 도착했네요!










보통 주말이나 평일 점심 또는 저녁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나봐요


저는 평일 오후3시즘 가서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일반적으로 

웨이팅이 기본인가봐요 ;;









저희는 식당내부로 들어와서

차를 마시기로 했어요











한옥느낌이 물씬 느껴지시나요?ㅎ









식당안에

독특한게 있더라구요 ㅎ











일단 자리에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테이블이 독특하죠? ㅎㅎ









제가 앉은 곳에서

닫힌 창문을 열어보면






문틈 사이로 

또다른 자연을 볼 수 있어요 ㅎ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았어요


오른쪽 메뉴 부분엔 가배라는 단어가 나오네요 ㅎㅎ


1890년 고종황제가 우리나에서는 최초로

커피를 마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당시 커피를 우리말로 그대로 바꾸어

가배라고 했고 당시에는

'가배'차라고 불렀다고 해요.


(미스터션샤인 10회에서 고종이 가배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죠?ㅎ)




가배는 가배당이라는 것을

뜨거운 물에 넣어서 천천히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마시면 된다고해요


가배당은 커피와 설탕을 적절히 

볶아주어 뭉치게 하면 완성된다고 합니다.












'새소리 물소리'에 대한

소개글이에요!










저희는 쌍화차, 냉 오미자차, 경단세트를

주문했답니다 ~







쌍화차에요 ㅎㅎ


이름을 해석하자면 

'쌍'은 음양의 한 쌍을 의미하고,

'쌍화'는 혼자 마실때는 내 몸속의 기와 혈이 화평해지고,

상대방과 마실 때는 상대방과 내가 화평해진다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쌍화차를 대접한다고 하면 

'당신과 화목하게 지내고 싶어요'라는

의미가 바탕에 깔려있다고 해요!



쌍화차는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계피, 감초를 탕기에

달여 마신다고 하는데요.


백작약과 숙지황은 '찬'성질을 갖고 있으으며 

계피와 당귀는 '뜨거운'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해요 

(천궁과 감초는 잘 모르겠어요 ㅜ;)


그래서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진 음식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보통 백작약이라는 재료가 많이

포함된다고 하는데

소화기관이 좋지 않은 불들에게는

찬 성분의 음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약을 지을때에는

한의사분께서 백작약을 조금

빼서 주신다고 하네요!



 











오미자차에요 ㅎㅎ

오미자는 '5가지 맛 (오미;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신맛은 간장과 담, 쓴맛은 심장과 소장, 단맛은 비장과 위, 매운맛은 폐와 대장,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이롭게 한다고해요.








경단색이 정말 아름답죠?ㅎㅎ

사장님께서 2알은 서비스로 

주신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ㅜㅜ ㅎㅎ











짜잔~

먹음직 스러운 

디저트가 준비됐어요 ㅎㅎ









식당 내부 말고도

외부에서도 차를 즐기실 수 있는데요


주문을 하시면 직접 

가져다 주시는거 같았어요 






외부 경관이에요ㅎㅎ

자연을 마주하면서

차를 즐기시는 것도 

매력적일 것 같네요!





















서울에서 자연과 함께한

카페나 식당은 많이 없었기 때문에


더 희귀한 곳이었어요 ㅎㅎ


연인 또는 부모님들과 오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ㅎ








[사진 래퍼런스]

사진1

https://gippot.tistory.com/entry/%EC%84%B1%EB%82%A8-%EC%A7%80%EB%8F%84%EC%84%B1%EB%82%A8%EC%8B%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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