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학습이란 무엇인가요? 신경망이 어떻게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Q. L1 loss function이 뭔가요? L2 loss function이 뭔가요?




우리는 학습이라는 것을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예를 들어, 기계가 탁구치는 것을 학습한다고 가정해볼께요.




① 처음에는 기계가 사람이 넘겨준 공을 칩니다.

② 하지만, 상대방 테이블에 정확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③ 기계는 자신의 행위가 잘 못 되었음 (error)을 인지하고 자세를 바꿉니다.

④ 상대방 테이블에 정확히 들어갈때까지 계속 자세를 바꾸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보면 학습이라는 것은 어떤 정답이되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수 없이 시행착오(trial-error)를 거치는 행위를 의미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기계는 시행착오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학습을 할까요? 기계를 학습시키기 위해 몇몇 학자들이 신경망(Neural Network)이라는 모델을 제시하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모델이 perceptron 입니다. (Rosenblatt이 제시한 perceptron(퍼셉트론)이라는 모델은 딥러닝의 기원이 되는 중요한 모델입니다!)



Perceptron은 뉴런(Neuron)의 작동방식을 본 떠서 만들어졌습니다. 수 많은 뉴런들은 서로 연결되어 전기신호를 주고 받습니다. 




예를 들어, A,B,C,D 라는 뉴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면, 공부를 할 때는 A->D->C->B, 운동을 할 때는 A->B->D->C 라는 경로를 통해 신호를 전달하게 됩니다. 이러한 뉴런들은 뇌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에 관여하면서 사물을 인지하고, 학습하고, 판단함으로써 지능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의 인공신경망(뉴런)이 어떻게 학습하는지 김성훈 교수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이해해 볼까요?


<사진1>





학습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분의 기하적인 개념을 이해하면 좋은데요. 아래 강의를 보시면서 미분의 개념은 쉽게 잡으시고 강의를 이어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들을 수식으로 정리해봤어요. 앞으로 딥러닝을 하시게 되면 아래와 같은 그림과 수식들이 쉽게 눈에 들어와야해요!



강의만 들으셔도 학습이 어떻게 되는지 쉽게 이해되시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학습하는 이유가 단지 무언가를 분류를 하기 위해서만 한다는것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예를들어, 무엇인가를 예측하기 위해서도 학습을 하기는 것처럼, 다양한 목적에 따라 학습을 하기도해요. 



1) L2 loss function


유튜부 강의에서 설명한 cost function은 MSE(Mean Square Error)라고해요. MSE는 Least Square Error (LSE) 또는 L2 loss function이라고도 불립니다.






2)L1 loss function


L2 loss function이 있으면, L1 loss function도 있겠죠? L1 loss function의 수식부터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아요.


L1 loss function은 Least Absolute deviations (LAD) 또는 Least Absolute Errors (LAE)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3) L2 loss function VS L1 loss function


두 cost function의 공통점은 오차값을 0이상의 양수의 범위로 제한해준다는 점이에요. 제곱과 절대값은 항상 음이 아닌 정수가 나오겠죠?


두 함수의 큰 차이점은 오차값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L2 loss function 같은 경우에는 L1 loss function에 비해 오차값의 크기가 클 수록 더욱 오차의 정도를 배가시키고, 작을 수록 (0<오차값<1) 더욱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어요. 


간혹 outlier가 되는 값들이 오차값을 크게 일으키고는 하는데, 이러한 outlier에 영향을 덜 받고 싶다면 L1 loss function을 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어요!



그럼 지금까지 배운내용을 종합해볼께요. 


1. 신경망을 학습을 시킨다는 것은 가중치(w)를 학습시킨다는 것이다.

2. 가중치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

- E(w)는 cost function을 통해 얻은 cost value이다. (E(w)=J(Θ))

- 입실론은 learning rate이며 신경망이 적절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4'에서 볼 수 있듯이 만약 learning rate이 너무크면 최적화된 값을 갖지 못하고 오히려 cost value 발산하게 되고, learning rate이 너무작으면 학습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 



<사진4>







자! 그럼 마무리 질문을 던져볼께요~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모든 학습의 cost function을 L1 or L2 loss function을 사용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우리가 학습하기 위한 목적 또는 문제정의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다양한 cost function이 쓰여요. 그래서 다음장 부터 cost function에 대해 좀 더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P.S 홍보는 절대 아니구요. 저같이 수학적 백그라운드가 없던 사람도 아래 책을 보고 신경망이 학습하는 원리를 굉장히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공부하실 때,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할께요!


<사진5>





#퍼셉트론 #Perceptron #학습 #신경망 #Artificial Neural Network #Neural Network #Cost function

#L1 loss function  #Least Absolute Deviations (LAD)  #Least Absolute Errors (LAE)  

#L2 loss function  #Least Square Error (LSE)   #Mean Square Error (MSE)





[사진 래퍼런스]

사진1

http://www.yoonsupchoi.com/wp-content/uploads/2017/08/neuron.jpg

사진2

http://m.hanbit.co.kr/store/books/book_view.html?p_code=B1910379076

사진4

https://www.jeremyjordan.me/nn-learning-rate/

사진5

한빛미디어




딥러닝의 부모님은 누굴까? 딥러닝은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 



딥러닝이라는 뜻을 이해하기 전에 간단히 딥러닝이 파생된 경로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사진1>




딥러닝이란 개념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기계학습(Machine Learning; ML)->딥러닝(Deep Learning(DL)" 순서를 통해 파생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딥러닝과 인공지능은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요?

이 둘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인공지능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인공지능의 탄생]

 

 사실 인공지능의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여기에서는 "앨런튜링(Alan Turing)"이라는 사람을 소개하면서 인공지능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진2>



튜링이 쓴 논문의 첫 번째 문장입니다.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 

튜링이 직접적으로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최초로 인간이 아닌 인공물(기계)이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사람이라고 합니다!

(뭐 그 이전에 이런 비슷한 질문을 한 사람이 있다고 하긴 하더구요 ^^;;ㅎㅎ)


위 논문에서 포인트는 "'생각(Thinking)'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느냐?"라는 부분인데,

튜링은 '생각한다'라는 행위를 어떻게 정의했을까요? 어떻게 하면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지 없는지'판단할 수 있을까요? 튜링은 논문에서 '튜링머신(Turing Test)'이라는 예시를 통해 '생각'이라는 행위를 정의했다고 합니다.


<사진3>



①실험대상에는 질문자(가운데), 사람(왼쪽), 기계(오른쪽)가 있다.

②사람과 기계는 각각 격리된 방에 들어가 있는데, 질문자는 이 사실을 모른다.

③질문자는 사람인지 기계인지 구별하기 위해 왼쪽과 오른쪽방에 질문을 하게 된다.

④질문자가 최종적으로 오른쪽을 사람이라고 판단했다면,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튜링의 이와 같은 노력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려는 유의미한 시도였고, 훗날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려는 수 많은 시도를이 수반된 끝에 한 끝에 학계가 만들어지고,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학문이 탄생했습니다.


인공지능 교재들을 자세히 보면 "지능"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지능과 관련된 문제들을 어떻게 풀건지에 대한 방법론 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 Learning(학습)이라는 개념과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ANN)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데, 딥러닝에서 필요한 두 가지 핵심 키워드(Learning, ANN)가 인공지능이라는 분야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실 기계학습 분야도 설명하긴 해야하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작성하도록 할께요!)


그렇다면, 딥러닝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ANN)은 뭘까요? 다음 chapter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요약]

딥러닝의 부모님은 인공지능이다 -> 인공지능이 뭔데? ->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인공신경망은 딥러닝의 기원!






P.S

인공지능과 관련된 영화는 많지만 그 중에서 앨런튜링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를 추천드려요!! ㅎㅎ




0:43 -> "Like a person.. electrical brain.. digital computer"





[이미지 레퍼런스]

사진1

https://www.kdnuggets.com/2017/07/rapidminer-ai-machine-learning-deep-learning.html

사진2 

https://www.csee.umbc.edu/courses/471/papers/turing.pdf

사진3

https://wsimag.com/science-and-technology/36961-no-turing-test-for-consciousness


[영상 래퍼런스]

https://www.youtube.com/watch?v=nmXzPgVjxRw




안녕하세요!


최근 딥러닝과 기계학습이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분들이 

이러한 분야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많은 서적들이 출판되고 있고, 우수한 강의들이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이해하기가 힘들지 않았습니다만

조금만 심도있게 보려고 하거나, 복잡한 수식이 등장하면

여전히 난관에 부딪히기 일수였습니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전무했던 저로써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내가 어떤 지식을 채워야 되는건지 

어떠한 방향성으로 공부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부분이 제일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면서 아래와 같은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1. 누구나 시간만 투자하면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자!

- 최대한 개념을 쉽게 설명하되, 개념설명이 길어지는 부분은 아주 적절한 관련링크를 걸어두거나 키워드를 설정하려고 합니다.

2. 나도 내가 이해한 부분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서는 이제 막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나, 이미 굉장히 공부를 많이 하신분들도 계실테니 제가 올린 글을 검수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항상 댓글로 질문이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세요! (그 외 다양한 질문들 모두 환영입니다!)


3. 인공지능같이 복잡한 분야도 인문학처럼 쉽게 읽힐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싶다!

- 어떠한 개념을 설명하면서 '왜'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읽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고, 뭔가 굉장할 것처럼 쓴거 같지만 사실 다른 분들도 이러한 마인드로 글을 쓰시기 때문에 굳이 '내 글은 특별할거야!'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ㅎㅎ (물론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시진 않겠지만요!ㅎㅎ)


다만 저와 같이 배경지식이 없으신 분을 위해서 글을 쓰려고 하고,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지적해 주시면 서로가 윈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그럼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간 여행자입니다!


현재 대만 인구는 85% 이상의 본성인과 14%의 외성인 나머지 1% 이하의 내성인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내성인은 뜻 그대로 '안 내'자를 사용하여 타이완 땅의 본래 주인인 원주민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외성인은 '바깥 외'자를 사용하여 1950년 이후 중국 본토에서 타이완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10장'에서 말씀드릴께요!) 



그렇다면 본성인은 누구일까요? '근본 본'이라는 한자를 쓸 정도면 타이완의 뿌리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오늘날 대만은 어느 민족을 자신들의 뿌리라고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본성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네덜란드가 타이완을 지배하고 있던 17세기 중반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626년 네덜란드가 타이완을 완전히 점령했던 시기에 한족이 건국했던 명나라(1368~1644)는 쇠락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여진족이 건국한 청나라(여진족→후금→청나라; 1644~1924)는 점점 세를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명나라의 군인 겸 정치가인 정성공이 남쪽으로 후퇴를 하다 결국 1661년에 타이완으로 모든 군대를 끌고 후퇴하게 됩니다. 막대한 군사력으로 타이완에 있던 네덜란드를 몰아내고 정성공은 '정씨왕국'을 세우게 되는데, 이도 오래가지 않아 1683년 청나라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네덜란드와 정씨왕조가 타이완을 지배하고 있을 당시 다두왕국이라는 원주민 부족연합이 있었는데, 이 부족도 청나라에 의해 멸망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청나라는 타이완을 자신들의 영토로 두게 되었습니다 (푸젠성 관할로 두게 되었죠!)


   


<그림 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D%91%B8%EC%A0%A0%EC%84%B1>



명나라가 멸망했지만 여전히 청나라 남쪽 지방에는 한족출신들이 많이 살고 있었는데, 청나라에 불만을 갖고 있던 한족 출신들이 푸젠성과 광둥성에서 타이완 남쪽인  타이난으로 대거 이주를 하게 됩니다 (본래 타이완을 지배하고 있던 네덜란드가 타이난을 거점으로 삼고 있었던 타이난이 타이완의 중심지었다고 합니다. 정씨왕조가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심지를 타이페이로 옮기거나 한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타이완은 청나라의 지배를 받았지만 청나라(여진족)를 싫어하는 명나라(한족)를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네요!



이번에도 여행후기는 따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만 주민들 대부분이 본성인들이니까요!






[Reference]



하멜에 대한 이야기는 박연이라는 인물과 함께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Reference]

https://www.youtube.com/watch?v=BoI5uMw2fEU

https://www.youtube.com/watch?v=nA13vgqBMpE

안녕하세요~


이번 chapter를 설명하기 전에 이전 chapter에 대해서 간략히 요약하고자 합니다. 


중세교회의 몰락에 따른 르네상스 운동과 오스만 제국의 번성으로 인하여 유럽국가들은 대항해시대를 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포루투갈은 타이완이라는 섬을 발견하게 되고 '포르모사(아름다운 섬)!'라고 명명했습니다. 포루투갈은 타이완을 점령하는 대신 원주민들과 무역을 하는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17세기 중반에 들면서 네덜란드와 스페인은 제국주의 국가 중에서도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됩니다. 1624년 네덜란드가 펑후제도와 타이난에 당도하게 됩니다. 




<그림출저:  http://m.blog.daum.net/byhkmgkht/4635?tp_nil_a=2>



포루투갈과 달리 이들은 열대지역에서 재배가 되는 사탕수수를 발견하자 해당 지역을 지배하게 됩니다 (유럽인들이 향신료 만큼 달달한 맛을 내는 사탕수수(설탕)에도 큰 관심이 있었다는 것은 아프리카를 식민지 지배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겠죠! 열대지역이다 보니 다른 열대과일도 유명해서 여행하시다보면 망고를 먹을 기회도 자주 접하실 거에요!). 



당시 명나라는 펑후제도는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했지만, 타이완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펑후제도에서 물러나는 대신 타이난 지역에 상업단지를 세우는 것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펑후제도도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 사람이 자신 영토의 가까운 곳에 진을 치고 있으니 이를 경계하고자 펑후제도를 포기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때 타이난 지역에 요새를 하나 세우게 되는데 그것이 '질란디아 요새'입니다. 




<질란디아 성 출저: https://ko.wikipedia.org/wiki/%EC%A7%88%EB%9E%80%EB%94%94%EC%95%84_%EC%9A%94%EC%83%88_(%ED%83%80%EC%9D%B4%EC%99%84>



네덜란드에 이어 곧바로 스페인도 타이페이 지역을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1626년). 스페인은 타이완 북부의 지룽, 서랴오섬에 산살바도르라는 성을 세우게 되고, 오늘날의 단수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단수이에서 세운 성이 산토도밍고 라는 섬입니다. 


 



    

<단수이 출저: Google Map>


 

<홍마홍청 출저: http://www.tshs.ntpc.gov.tw/tshs_kr/xmdoc/cont?xsmsid=0I149562300364621346>





산토도밍고는 오늘날 홍마홍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서로 패권의 선두에 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투곤 했는데 타이완에서도 이러한 다툼이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이기고 타이완 북쪽까지 점령하게 됩니다. 이때, 단수이 주민들이 네덜란드 사람들을 보고 홍마호(붉은 머리카락)라고 부르면서 산토도밍고 성을 홍마홍청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1867년 부터는 영국과 미국 영사관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네덜란드가 타이완을 점령하면서 극동아시아로 진출하게 될 교두보를 마련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을 점령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100% 타이완을 지배했다고 볼 수 없을것 같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5장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이 후, 유럽인으로써 최초로 조선이라는 나라를 묘사하는 인물을 만날 수 있게 되는데, 그 외국인이 하멜(네덜란드)입니다. 1653년 대만에서 일본으로 가는 중에 표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멜은 그 표류했던 그 당시에 대한 기록을 적게되는데,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하멜 표류기'입니다. 하멜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계속 즐거운 과거 여행 하세요!!








[여행 후기]


제가 이번 대만 여행에서는 타이난과 단수이를 가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하지만 나중에 타이난과 단수이를 가게 된다면 꼭 질란디아 성과 홍마홍청에 가서 과거 17세기 중반 스페인, 네덜란드 사람들에게 한 번 물어보고 싶네요.



"사탕수수가 그리 좋디?" 






[Reference]

https://namu.wiki/w/%ED%83%80%EC%9D%B4%EC%99%84%20%EC%84%AC/%EC%97%AD%EC%82%AC

https://ko.wikipedia.org/wiki/%EC%A7%88%EB%9E%80%EB%94%94%EC%95%84_%EC%9A%94%EC%83%88_(%ED%83%80%EC%9D%B4%EC%99%84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qwepo123&logNo=221227383578&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https://ko.wikipedia.org/wiki/%ED%9B%99%EB%A7%88%EC%98%A4%EC%B2%AD

http://www.hendrick-hamel.henny-savenije.pe.kr/hollandk15.htm

[역사 part]


안녕하세요! 시간여행자입니다.


이번에는 대만의 과거와 대화하기 위해 오스만 제국이 번창했던 시기로 가보려고 합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유럽인들은 후추와 같은 향신료와 과거 설탕 역할을 했던 사탕수수를 즐겨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향신료는 인도와 동남아시아로 부터 중동(아라비아)를 통해 유럽으로 들어오는 수입되는 유통구조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14세기 부터 본격적으로 오스만 제국이 영토를 넓히게 되자 나중에는 이 향신료들이 오스만 제국을 통하지 않고서는 들어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오스만제국은 향신료에 대한 운송료를 인상하기 시작합니다.








14세기에는 중세교회의 몰락과 함께 르네상스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의 권위로 인해 억눌렸던 인간으로 부터 파생되는 가치들 (기술, 예술, 등) 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선박제조기술과 개량된 송나라(중국)의 나침반(by 이탈리아) 을 통해 향해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게 됩니다.


15세기 말 (1497) , 이 때문에 향신료 값이 오르게 되자 유럽인들은 인도, 동남아시아와 직접 교역 하고자 대항해 시대를 열기 시작합니다. 


유럽 대륙 제일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포루투갈이 대항해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프리카 연안을 정복해 가면서 80년만에 인도로 갈 수 있는 항로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인도가 아닌 미대륙을 발견한 스페인의 콜럼버스도 비슷한 시기에 대항해를 시작했는데요,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인도가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





    





포루투갈은 인도에서 멈추지 않고 동쪽 방향으로 항로를 개척하고 있었습니다. 1590년에 항로를 하던 중 작으만한 섬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루투갈은 당시 그 섬을 점령하기 보다는 잠시 무역이나 하는 것으로 만족했다고 합니다 (굳이 섬 하나에 국가역량을 쏟아 부을 필요는 없었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그 섬을 점령하고 유지하려면 막대한 돈이 들어갈 테니까요!).








당시 포루투갈 선원들은 그 섬을 보고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 섬을 포루투갈어로 포르모사(llha Formosa; 아름다운 섬)!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 섬은 열대지역이라 울창한 나무와 섬 모두가 녹색으로 둘러싸여져 있었기 때문에 유럽사람들이 보면 아름답다!고 말할 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포르모사를 오늘날 우리는 타이완(대만)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종종 유럽인들은 타이완을 아직도 포르모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음장에서 제국주의에 대한 설명을 드릴텐데, 네덜란드가 타이완의 남쪽을 스페인이 타이페이의 북쪽을 점령하게 되는데 이를 각각 네덜란드령 포르모사, 스페인령 포르모사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사실 타이완에서 과거 포루투갈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타이완 여행을 하시다보면 16세기 말 포루투갈 선원들이 타이완을 보고 느꼈던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어디를 가던 녹색을 볼 수 있고, 어떤 목적지를 가던 녹색으로 뒤덮인 타이완을 보게 된다면 마음속으로 과거의 포루투갈 선원들에게 속삭여주세요!


"Formosa!"



[여행 후기]


이번 장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딱히 포루투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제가 여행중에 느꼈던 Formosa라고 할 만한 사진 몇 장만 업로드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청수단애, 스촨폭포, 타이루거 협곡 등에서 Formosa를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과거 여행이었길 바랍니다!






[Reference & Image]

https://namu.wiki/w/%EC%98%A4%EC%8A%A4%EB%A7%8C%20%EC%A0%9C%EA%B5%AD#s-4.1.1

2015 KBS 대기획 바다의 제국 4부작 - 욕망의 바다, 바스 코 다가마 1차 항해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C%8A%A4%EC%BF%A0_%EB%8B%A4_%EA%B0%80%EB%A7%88#%EC%A0%9C1%EC%B0%A8_%ED%95%AD%ED%95%B4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C%8A%A4%EC%BF%A0_%EB%8B%A4_%EA%B0%80%EB%A7%88

https://namu.wiki/w/%EB%B0%94%EC%8A%A4%EC%BD%94%20%EB%8B%A4%20%EA%B0%80%EB%A7%88

https://ko.wikipedia.org/wiki/%EA%B3%BC%ED%95%99_%ED%98%81%EB%AA%85

http://leechee.tistory.com/1071

https://en.wikipedia.org/wiki/Portuguese_discoveries

[역사 Part]


 이번장에는 역사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릴 것이 크게 없습니다. 하지만, 대만을 이해하는 시작점이 대만의 원주민들이기 때문에 짧게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래 대만의 역사를 간단하게 서술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원주민 -> 스페인, 네덜란드 -> 명나라 -> 청나라 -> 중화민국 ->대만


 본래 현재 대만땅의 주인은 원주민이었습니다. 당시 여러 부족들이 대만을 구성하고 있었고, 지역끼리 자신들만의 연합왕국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족간의 연합정도일 뿐이지 오늘날의 국가의 모습을 갖추진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국가의 정체성이 없었다는 뜻이 됩니다. 




 다음 장에서 설명하겠지만, 대만이라는 섬에서 하나의 통합된 국가가 생기기 전에 네덜란드, 스페인의 침략을 받게 되었는데 이러한 과정 때문에 대만이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에 대한 감정이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만에서는 왜 망고빙수가 유명한 것일까?'편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번 장의 역사 부분은 이정도 까지 입니다. 사실 원주민들이 현재 대만역사의 큰 영향력을 끼친 부분이 없었으므로 내용은 많이 다루진 않았지만, 본래 대만 땅의 주인은 원주민들이었다는 사실만 알아도 대만을 이해하는데, 좋은 스타팅 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뵐께요! 




[여행 후기 및 정보]


#원주민 #화롄투어 #고궁박물관


 대만여행을 계획하시다 보면 심심치 않게 '화련(롄)투어'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대만 여행을 짧게 3박 4일로 잡으시는 분들은 타이페이 위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자연경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 정도는 화롄투어(보통 '타이루거협곡'-'청수단애')를 이용하시기도 합니다. 


 대만은 1년 중 200일이 비가 온다고 합니다. 제가 이번 화련투어 계획을 세울 때, 비가 오지 않는 날짜로 잡았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화롄투어(or 예스진지 투어)와 같이 실외활동이 많거나 자연경관을 보기위한 투어를 고려하실 때에는 비가 오는지 않오는지 꼭 알아보세요!! 






타이페이 근처 숙소에 있으신 분들은 보통 투어를 신청해 택시나 기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투어입니다 (제가 갈때는 대략 편도 2시간정도 걸렸고, 그곳에서 또 버스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에 실내에 있는 시간이 조금 길다는 점 알아두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대만 지하철에는 아래 빨간색 네모박스 부분 처럼 대기선이 있는데, 그 방향으로 대기를 한다고 합니다. 모양은 몇 가지 더 있는데 혹시 지하철을 이용하시게 되면 대만 지하철 에티켓도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차를 타고, 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대략 40분 후에나 투이루거 협곡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타이루거 협곡에 도착하시면 정말 멋진 전경이 펼쳐집니다. (도착할 때 쯤 기차에서 노래가 나오는데 그게 원주민들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ㅎ)










타이루거 협곡을 투어하시다보면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리시는 경우도 있으실 겁니다. 대만정부는 본래 대만 섬의 주인이었던 원주민들을 보호하고자 원주민들만 이곳에서 가게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가게로 가서 망고주스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번에 또 갈 기회가 있으면 원주민 분들과 사진을 한 번 같이 찍어봐야겠어요!)



또한 원주민들을 기리기 위해서 고궁박물관 옆에 원주민 박물관을 따로 설립하기도 했는데, 그건 '어쩌다가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오늘날의 중국)에게 밀리게 된 것일까?'편에서 따로 언급하겠습니다!


 화롄투어에서 만나볼 사람들은 원주민 분들 뿐만 아니라 과거 장제석의 군인들도 만날 수 있는데, 그것도 나중에 '어쩌다가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오늘날의 중국)에게 밀리게 된 것일까?'편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담에 뵈요!


아! 그리고 그냥 보너스로 화롄투어 중 하나인 '청수단애'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 놓을께요! 화롄투어 갈때는 꼭! 꼭! 날씨 좋을때 가세요!









[참고자료 사이트 (이미지 포함)]

https://namu.wiki/w/%EB%8B%A4%EB%91%90%20%EC%99%95%EA%B5%AD

https://ko.wikipedia.org/wiki/%ED%83%80%EC%9D%B4%EC%99%84_%EC%9B%90%EC%A3%BC%EB%AF%BC )


안녕하세요?


최근 대만의 한국 여행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서 미리 양식을 작성하면 이미그레이션을 자동으로 통과시켜 주는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한국인 여행객을 배려하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대만을 가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들, 같은 문화권에서 느끼는 편안함 그리고 값싼 비행기 값 때문에 인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대만이라는 곳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더욱더 가고 싶고, 한국인으로써는 가야할 이유가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대만편에서는 대만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서 나중에 대만에 도착하셨을 때, 그곳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Q1. 타이루거(태로각) 협곡에서는 왜 원주민들만 영업을 할 수 있을까?

Q2. 오스만 제국의 번성이 대만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Q3. 타이페이와 타이난에는 왜 제국주의 시대의 선봉장인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숨결이 있을까?

Q4. 하멜표류기는 왜 대만에서 시작된 것일까?

Q5. 현재 대만의 대부분은 왜 한족(본성인)일까?

Q6. 장제스는 누구일까? 

- 청나라 다음이 왜 중화인민공화국(오늘날의 중국)이 아니고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었을까? 

-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은 어떻게 최초의 민주국가가 됐을까?

-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 대한민국 독립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어쩌다가 중화민국(오늘날의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오늘날의 중국)에게 밀리게 된 것일까? 어쩌다가 UN에서 탈퇴된 것일까?

- 현재 대만정부는 대만의 명소 중 하나인 '중정기념당'의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려 하는 것일까?

Q7. 과거 대만사람들은 왜 반한 감정이 있었을까?

Q8. 대만에서는 왜 망고빙수가 유명한 것일까?

센과치히로는 왜 행방불명된 것일까?

Q9. 첨밀밀 ost로 유명한 '월량대표아적심'은 왜 홍콩이 아닌 대만에서 들어야 되는 걸까?

 

위와 같은 질문을 차례로 포스팅 하면서 대만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아울러 극동아시아의 근현대사까지 둘러보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블로그를 쓰겠다고 결심하고 여행한 첫 장소가 대만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블로그를 기획한 것 자체가 역사에 포인트를 두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장소들만 돌아다니면서 감상했는데 지금와서 블로그를 써보니 '교통수단 이용방법', '조심해야될 부분' 등을 다루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음 여행지에서는 그러한 정보들도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만을 다시한 번 가게되면 그때는 꼭 추후에 해당 사항들을 업로드하겠습니다!


그럼 과거여행 즐겁게 하세요!

 

아래 파일은 제가 간략하게 대만역사에 대해서 정리한 pdf 파일이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만역사(1).pdf

대만역사(2).pdf


2022.01 Version!

 

"I'm Interested in the past and studied the future" 

 

Email: 89douner@naver.com

Email: 89douner@gmail.com

LinkedIn: https://www.linkedin.com/in/89douner/

 

안녕하세요^^ 시간여행자입니다!

 

제 스스로 시간여행자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를 간단히 설명드릴까해요!

 

 


<1. Past>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역사에 대한 지식이 굉장히 많은건 아니에요 ^^;;)

.

.

역사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여행을 하면서부터인데, 

역사를 먼저 공부하고 여행을 떠나게 되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어요ㅎㅎ..

 

 

 

 

역사지를 방문할 때마다 '왜 그런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그러한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던

 문화적, 경제적, 철학적, 기술적 원인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를 붙이게 되더라구요...


여행 뿐만이 아니라 공부를 할 때도,

어떤 개념에 대한 '기원(Origin)' 을 살펴보다 보면 

연구를 할 때, 상당히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디어도 많이 얻을 수 있구요!

 

이렇게 '과거'라는 키워드는

'왜'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만들어 주고,

모든 분야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해주는 듯하여

키워드로 삼게 되었어요^^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여행후기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할 것 같아요!



<2.Future>

 

저는 현재 연구에 뜻이 있어 의료인공지능에 대해 계속 공부중이에요.


연구라는 것이 과거의 연구들을 토대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 같아 

굉장한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물론 쉽지 않은 길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쏟아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시도를 해보고,

철학적인 질문도 많이 던져볼 수 있다는 부분에서

굉장한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인공지능을 이용해 의료산업에 적용하는 연구들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인공지능에 대한 글 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한 글들을

작성할 계획이니 많이 참고해주세요!

 



<3.Present>

 

현재 2022년에는 인공지능 대학원

박사과정생으로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의료분야에서 딥러닝을

적용시키는 연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아마 올해 2022년 공부 키워드는 아래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Representation Learning, #Self-Supervised Learning,

#GAN, #Super-Resolution, #Data-Centric Research, 

#Model Deployment, #MLOps

 

2022년에도 열심히 공부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니 

많이 봐주시고,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아무도 관심없는 나의 취미>

 

MBTI: ISFJ-A

 

좋아하는 국내 가수: 김광석, 유재하, 쿨

좋아하는 해외 가수: Whitney Houston, Queen, Charlie Puth

좋아하는 악기: 기타

 

좋아하는 운동: 축구, 조깅, 테니스

좋아하는 축구팀: 맨유

좋아하는 야구팀: LG

 

좋아하는 영화: 다크나이트, 인턴

좋아하는 국내 드라마: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좋아하는 해외 드라마: 뉴스룸

좋아하는 예능: 알쓸신잡, 무한도전

좋아하는 토크쇼: 코난 쇼

 

좋아하는 tea: 캐모마일, Eternal Summer

좋아하는 tea 브랜드: TWG

 

좋아하는 철학자: 니체

 

.

.

.

 

 

 

 

 

 

 

 

 

 

 

 

 

 

 

+ Recent posts